모기에 덜 물리는 6가지 대책

 "모기에 물리기 쉬운 사람", "모기에 잘 물리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은 발에 사는 균의 종류의 수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유명하지만, 이 밖에 2023년 5월 버지니아공대 연구팀에 의해 플로럴 향의 비누를 사용하면 모기에 물리기 쉬워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모기에 물리지 않게 되는지 지금까지 알려진 대책과 속설에 대해 살펴보자.



◆1 : 방충 (디트)

"디트"는 많은 방충제에 포함된 방충제 성분으로, 맨살에 사용할 수도 있고, 또는 다른 방충제와 비교해 모기에 물리지 않는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중국 안후이 의과대학 연구자들에 의해 나타나고 있다.


◆2: 살충제 처리

방충제를 피부에 바르는 것이 싫다면, 살충제를 의류에 뿌리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는데, 이 기법은 의류 위에서 모기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군도 도입하고 있다고 한다.


◆3 : 탈취제

네덜란드 바헤닝겐 대학 연구자들은, 탈취제에 포함된 테트라데칸산 이소프로필(밀리스틴산 이소프로필)이라는 화합물이, 모기 유인율을 50%나 낮춘다고 밝혔는데, 캘리포니아 대학 의학부 등의 연구에서는, 땀을 흘리고 있으면 모기가 다가오는 것으로 나타나므로, 여름에 모기에 물리고 싶지 않은 경우는 탈취, 제한(발한 억제)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



◆4 : 비누

2023년 5월 버지니아공대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비누 제조업체 중 플로럴 계열의 향기가 나는 Dove(도브)와 Simple Truth 제품을 사용하면, 모기에 물리기 쉬워지는 반면, Native 비누를 사용하면 모기를 쉽게 접근할 수 없게 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다만, 같은 비누를 사용해도 사람에 따라 최종적인 냄새는 달라지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지 보장은 없다고....



◆ 5 : 맥주

프랑스 감염병 유전학·진화학 연구소 등은, 2010년 물과 맥주를 마신 후 모기의 유인율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여, 맥주를 마신 후 체취가 모기에게 더 매력적임을 밝혔다. 모기에 물리는 것을 신경 쓴다면, 맥주는 피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고, 또한 물을 마신다고 모기 유인율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6 : 바나나

위스콘신 대학 연구팀은, 바나나를 먹은 후 손 냄새에 모기가 끌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한편, 포도를 먹은 후 손 냄새는 모기 유인율에 변화가 없었다고 하니, 여름 동안 바나나 대신 포도 등 다른 과일을 먹는 것은 하나의 방법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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