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 눈이 빨갛게 되는 이유

 앞으로의 계절....지금 이제 시작으로~~^^; 여름이 오면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이 시기... 좀 껄적지근하고 걱정되는 뉴스는.....그것은 수영장에서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것은 염소 때문만이 아니고, 역시 인간의 배설물이 원인이라는 것.



- 염소와 배설물과 합성물이 눈에 영향


이것을 발표 한 미국 질병 예방 통제 센터(CDC). 그에 따르면, 확실히 수영장 풀에 소독용 염소가 많이 포함되어 그것이 눈을 자극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수중에 염소와 인간의 소변이나 땀 등의 노폐물과 결합 된 합성물도 많이 들어 있으며, 실제로 이들이 눈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 염소 배설물과 합성물이 냄새를 낳는다


게다가 수영장 풀 냄새는 염소 때문만이 아니라고 한다. 즉, 염소와 배설물의 퇴비가 가스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하고 폐와 심장, 신경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배기가 충분하게 되지 않는 실내 수영장에서 자극이 강해지기 때문에, CDC는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도록 권장 하고 있으며, 관리자에 대해서도 실내에서 창문을 여는 등 환기를 충분히 실시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혹시 수영장에 오래 있다보면, 이상한 공기의 느낌은 이 때문인지도 모른다고 한다.



- 염소의 살균 효과는 매우 높다


그러나 염소 소독의 살균 효과는 매우 높고, 비등 소독으로도 죽지 않는 보툴리누스 균이나 파상풍 균, A형 간염, B형 간염, 소아마비 등을 완전히 사멸시켜, 암모니아나 철분, 망간 등을 제거하기도 한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도, 구체적인 농도 등의 수치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실하지 않다. 따라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불안한 분은 수영 안경을 꼭 착용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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